책1 [책] 전념 대학원을 지원하면서 석사와 석박통합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이유는 내가 세상 밖의 더 넓고 다양한 가능성에 더 많은 선택지를 남겨두는 대신 어느 한정된 분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투신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 그래서 박사과정을 가는 사람들은 무엇을 얻기 위해 그런 결심을 했는지, 궁극적으로 어떤 것들을 얻었는지가 궁금해서 "내가 대학원을 가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이란 책을 사러 서점에 갔는데, 우연히 이 책도 눈에 띄어서 하나 집어왔고 결과적으로는 박사과정 선택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데 이 책이 더 많은 도움이 됐다.원제는 Dedicated. 번역된 제목은 "전념"인데 개인적으로는 "헌신"이라고 번역이 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 2023.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