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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19-23] 미생엔지니어의 고군분투기35

[240118] 방문객 - 정현종 엄마가 어디선가 보고 너무 좋아서 노트에 적어놨었는데주혁이 보고 떠올랐다며 보내준 시 한편. 방문객 - 정현종사람이 온다는 건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그는그의 과거와현재와그리고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부서지기 쉬운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마음,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2024. 7. 26.
[240105] 시간에 쫓겨 살지 않기 할일을 항상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미루는 버릇.상반기 안전교육 수강도 미루고 미루다가 독감에 병가내고 집에서 겨우겨우 들음.심지어 전체 사업부 꼴찌로 들어서 인사팀에서 닥달 전화가 왔다. 개노답직원1 당첨.이렇게 맨날 쫓기듯이 사니까 항상 마음이 급하고, 결과도 만족스럽게 안나옴. 혹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때 대응이 안됨.친구가 했던 말. 난 그냥 뭐든 제일 먼저 끝내는게 좋아.다 끝내고 여유롭게 다른 사람들 하고 있는 거 보는 기분이 있어. 그 기분은 어떤 기분이니.뭐든 시작점에서 바로 시작하면 안 쫓기고 내 페이스대로 여유있게 할 수 있다. 2024. 7. 26.
[231215] 포항이냐 서울이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7. 26.
2020년 회고 & 2021년 계획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7. 25.
[대학원준비] 12. 파견 인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2. 2.
[대학원준비] 11. 대학원 지원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0. 6.